2일 차 : 중정기념당 - 시먼띵 - 단수이 - 스린야시장 - 발마사지
2일 차는 상당히 힘든 하루였다....
생각보다 일정이 힘들었다..
단수이가 상당히 멀지만
가볼 만 거 같다.
대만 3박 4일 동안
아침은 호텔 조식이다
퀄리티도 좋고
메인메뉴 4종류는 매일 바뀐다..
아침 안 먹는 사람인데
아침 먹으려고 기를 쓰고 일어났다 ㅋㅋ..
호텔에서 중정 기념당이 가까워
걸어가면서 대만 분위기를 조금
느낄 수 있었다.
걷다 보니까 이른 아침부터
줄이 길어서 봤더니
화덕에 만두 같은 걸 구워서
팔고 있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후기가 상당히 많은 집이었다
호텔 조식으로 배가 불러서
구경만 하고 지나쳤다.
날이 흐렸음에도 상당히 좋았다.
교대식도 재밌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큰 매력은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대만은 군복무가 몇 개월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반도 안되는데
그중에서 이 중정기념당 근위대 복무경험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중정기념당 메인사진에서 좌우측 주황색 건물 지하에 화장실이 있다.
주차장 겸 화장실인데
기념당 광장 밑이 모두 주차장이다.
입구는 주황색 건물 좌우측에 있고 좌우측 모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정말 깨끗해서 좋았다.
인스타와 유튜브로만 보던 시먼띵
직접 가서 보니까 더 예뻤다.
횡단보도에는 실제로 차가 다니지 않는다.
가기 전에는 차가 지나가는 도로인데
어떻게 사진을 찍지? 했는데
뒤에는 바로 시먼띵으로 들어가서 도로여서
실제로는 차가 잘 지나가지 않는다.
시먼띵에서도 나의 먹방은 끊이질 않았다...
지파이도 먹고... 나이차도 먹고...
단수이까지 지하철로 갈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좌석에 못 앉으면 서서 가야 한다...
상당히 힘들다
단수이로 간 지하철은 다시 반대로 돌아간다.
나는 졸다가 방향이 반대로 적혀있어서
거꾸로 온 줄 알고 멘붕 왔다가
물어보니까 여기가 단수이가 맞다고 했다 ㅋㅋㅋ
다른 사람은 당황하지 않기를
야시장이든 어디든
음식이 튀긴 게 많고
양념이 짜서
아메리카노가 상당히 필요하다...
중간중간 음료 파는 곳이 많아서
수박주스를 상당히 맛나게 마셨다
진짜 수박주스는 지금 글 쓰면서도 생각나네..
참고로 아이스크림은 싱거웠다 ㅠㅠㅠ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은
R26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버스 번호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헷갈린다...
꼭 리체크해보시길
단수이 인연의 다리에
도착하고 너무 배고파서
먹은 것들
라면이 상당히 맛있었고
그냥 다 맛있었다 ㅋㅋㅋ
요거트는 좀 걸쭉하면서
알맹이가 씹히고 달다
당충전이 시급했기에 너무 맛나게 먹었다
음식 사진은 총 6개지만
여기서 먹은 게 총 9개다 ㅋㅋㅋㅋ
땅콩 아이스크림은
강추강추 또 강추... 너무 맛있었다 ㅠㅠ
아이스크림 튀김 맛있었다.
진짜 아이스크림을 튀겨서 준다
사장님이 프라이드가 정말 크셨다.
블로그 보고 갔던 발마사지 집이다.
친절했고 좋았는데
3일 차에 갈 마사지샵이랑 비교하면
정말 아쉽다...
받을 땐 좀 뭉쳐서 아픈가 했는데
다음날 되니까 종아리가 아렸다...
ㅠㅠㅠㅠㅠㅠ
아프면 아프다고 꼭 말하기
3일 차 발마사지 정보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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