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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2일차 _ 중정기념당,시먼띵, 단수이, 스린야시장

잡학다식 백과사전 2023. 5. 19. 13:40

2일 차 : 중정기념당 - 시먼띵 - 단수이 - 스린야시장 - 발마사지

 

2일 차는 상당히 힘든 하루였다....

생각보다 일정이 힘들었다..

단수이가 상당히 멀지만

가볼 만 거 같다.

 

대만 3박 4일 동안

아침은 호텔 조식이다

퀄리티도 좋고

메인메뉴 4종류는 매일 바뀐다..

아침 안 먹는 사람인데

아침 먹으려고 기를 쓰고 일어났다 ㅋㅋ..

 

호텔에서 중정 기념당이 가까워

걸어가면서 대만 분위기를 조금

느낄 수 있었다.

 

걷다 보니까 이른 아침부터 

줄이 길어서 봤더니

화덕에 만두 같은 걸 구워서

팔고 있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후기가 상당히 많은 집이었다

호텔 조식으로 배가 불러서

구경만 하고 지나쳤다.

 

좌우측에 보이는 주황색 건물 지하에 화장실이 있다.

날이 흐렸음에도 상당히 좋았다.

교대식도 재밌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큰 매력은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대만은 군복무가 몇 개월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반도 안되는데

그중에서 이 중정기념당 근위대 복무경험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중정기념당 메인사진에서 좌우측 주황색 건물 지하에 화장실이 있다.

주차장 겸 화장실인데 

기념당 광장 밑이 모두 주차장이다.

 

입구는 주황색 건물 좌우측에 있고 좌우측 모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 정말 깨끗해서 좋았다.

 

인스타와 유튜브로만 보던 시먼띵

직접 가서 보니까 더 예뻤다.

횡단보도에는 실제로 차가 다니지 않는다.

가기 전에는 차가 지나가는 도로인데

어떻게 사진을 찍지? 했는데

뒤에는 바로 시먼띵으로 들어가서 도로여서

실제로는 차가 잘 지나가지 않는다.

 

시먼띵에서도 나의 먹방은 끊이질 않았다...

지파이도 먹고... 나이차도 먹고...

 

단수이까지 지하철로 갈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좌석에 못 앉으면 서서 가야 한다...

상당히 힘들다

 

단수이로 간 지하철은 다시 반대로 돌아간다.

나는 졸다가 방향이 반대로 적혀있어서

거꾸로 온 줄 알고 멘붕 왔다가

물어보니까 여기가 단수이가 맞다고 했다 ㅋㅋㅋ

다른 사람은 당황하지 않기를

 

야시장이든 어디든

음식이 튀긴 게 많고

양념이 짜서

아메리카노가 상당히 필요하다...

중간중간 음료 파는 곳이 많아서

수박주스를 상당히 맛나게 마셨다

진짜 수박주스는 지금 글 쓰면서도 생각나네..

 

참고로 아이스크림은 싱거웠다 ㅠㅠㅠ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은

R26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버스 번호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헷갈린다...

꼭 리체크해보시길

 

단수이 인연의 다리에

도착하고 너무 배고파서

먹은 것들

 

라면이 상당히 맛있었고

그냥 다 맛있었다 ㅋㅋㅋ

요거트는 좀 걸쭉하면서

알맹이가 씹히고 달다

당충전이 시급했기에 너무 맛나게 먹었다 

 

음식 사진은 총 6개지만

여기서 먹은 게 총 9개다 ㅋㅋㅋㅋ

땅콩 아이스크림은

강추강추 또 강추... 너무 맛있었다 ㅠㅠ

 

아이스크림 튀김 맛있었다.

진짜 아이스크림을 튀겨서 준다

사장님이 프라이드가 정말 크셨다.

 

블로그 보고 갔던 발마사지 집이다.

친절했고 좋았는데

3일 차에 갈 마사지샵이랑 비교하면

정말 아쉽다...

받을 땐 좀 뭉쳐서 아픈가 했는데

다음날 되니까 종아리가 아렸다...

ㅠㅠㅠㅠㅠㅠ

아프면 아프다고 꼭 말하기

 

 

3일 차 발마사지 정보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