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1일차 _ 시티즌 호텔, 용캉제, 닝사야시장

요약 : 김해공항 - 타이베이공항 - 환전 - MRT - 타이베이 메인역 - 택시 - 호텔 -

          용캉제 - 용캉제우육면 - 상견니 32 카페 - 닝사야시장

 

MRT : 인당 150원

정신 없어서 몰랐는데

 

일단 MRT가 있고 , 고속 MRT 가 있었어요

귀국할 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대만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대신 시간은 더 걸러요 ㅎㅎ

 

환전은 출입국 심사 끝나고 게이트 나가기 전에 했어요.

공항에도 환전소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 달러로 가져갔어요.

 

타이베이 메인역에 도착하시면

어마무시하게 택시가 많습니다 

현지 택시는 다르네요

귀국길에 사진보면서 알았어요.

진짜 지저분하긴 하네요

 

저희 호텔이 지하철 동문에서 굉장히 가까운데

140원 나왔어요.

귀국할 때 데스크 통해서 콜택시 불러봤는데

세상 깔끔...

 

 

시티즌 호텔

조식포함 3박 4일 약 44만 원

헤어, 바디, 얼굴 올인원이라

필요하시면 세안용품 더 챙겨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정말 만족하고 왔습니다.

조식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서 아침 먹지 않는 사람인데

3일 내내... 배 터지게 먹고 왔어요..

조식 먹으려고 아침에 일어날 정도 ㅎㅎ...

 

고정 메뉴도 있고

3일 동안 매일 바뀌는 메뉴도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음식이 차가워지면 가차 없이 교환해서

새로운 음식으로 바꾼다는 거...

 

 

가는 길에 코코도 사 먹고~

 

증말 맛있었습니다....

고기 야들야들한 거 진짜.... 존맛...

짜장면도 맛있었고....

좀 더 디테일하지 못한 점 이해해 주세요 ㅋㅋ

 

어느 나라 여행 가도

꼭 편의점 들려서 요거트 사먹는 우리...

대만에서도 요거트 전쟁이었습니다 ㅋㅋㅋ

 

상견니 32 카페도 갔다 왔어요

맞은편에 엄청 화려한 카페가 있어서

심히 비교됩니다...

엄청 없어 보였어요 ㅋㅋㅋ....

 

 

대만 와서 가장 놀라웠던 점

나오고 들어가는 라인이 하나씩 있다는 점

그리고 줄을 엄청 잘 선다는 점!!!

 

너~~~~~~~~~~~~~무 좋았습니다.

차례대로 승차하고 하차하고

새치기도 단 한 번도 없었어요

 

하나 알려드리면

대만 지하철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입니다.

 

그리고 대만 사람들이 상당히 친절합니다.

일본이랑은 또 다른 따뜻함...

 

첫날 호텔 못 찾고 빙빙 돌고 있으니까

먼저 물어봐주고 찾아주신

아저씨....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