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밥 블로거를 할 생각입니다 ㅋㅋㅋ
앞으로 먹는 모든 국밥은 돼지국밥이며
여러 명 가게 돼서 다른 국밥도 맛본다면
같이 리뷰하겠습니다.
첫 주자는 큰맘할매순대국밥
대구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앞에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남구 대명동
map.naver.com
일단 외관은 그냥 돼지국밥입니다.
인테리어는 흔한 동네 국밥집 느낌...?
체인점이지만 방문한 곳은
개인적으로 그냥 그저 그런 느낌..?
선수 입장~
돼지국밥입니다.
가격은 7천 원입니다.
처음에 수육 국밥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메뉴판 앞에 매직으로 "콩나물"
이 세 글자가 있습니다.
콩나물이 들어가서 더 시원하다고 하셨는데
간혹 콩나물 국밥 아니냐고 물으신다고 하십니다.
메뉴판에 돼지국밥이 안 보이지만
돼지국밥이 따로 있습니다.
* 국물 : 쏘쏘 합니다
* 고기 : 비계랑 적절히 섞여 있으며 살코기가 더 많아요
* 고기양 : 처음엔 적어 보였는데 밥 말고 보니 적당합니다.
* 깍두기 : 괜찮습니다.
* 양파 : 일반적인 간장 절인 양파
* 김치 : 줄기 부분은 조오금 싱겁고, 이파리는 양념이 잘 배인 느낌?
촉촉한 느낌보단 건조한 느낌의 김취
* 서비스 : 사장님 진짜 친절하십니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고기 비린내? 나는 것 같았는데
먹을 때 고기 자체에는 비린내가 없었어요.
일부러 간 하나도 안 하고 먹어봤습니다
정말 정말 개인적인 경험에 빗대서
3.5 / 5
5점 만점에 3.5점 매기고 싶습니다.
아직 인생 국밥집이 없어서
기준점이 애매 모 하지만
또 기준점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 블로그에
개인적 리뷰니까... 참고하셔서 봐주세요
